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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8 (전화연결)설 귀성길 차량정체 - 리포트206

K기자 2017. 1. 3. 08:47

http://bit.ly/2j1M6Q6


  • 날짜 : 2005-02-08,   조회 : 61

◀ANC▶
설연휴 첫날인 오늘 본격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새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인 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김철원기자

(네.)

귀성길 정체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까?
◀END▶
◀VCR▶
네. 이 시각 현재 광주요금소는
귀성차량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 가운데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남선과 경부선이 갈라지는
논산분기점 위쪽 구간에서는 
지체와 정체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광주까지 내려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버스와 승용차 모두 
4시간 30분 정도...

서해안 고속도로도 대체로
소통이 원활해서 5시간 정도 걸리면 
목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충청지역의 일부 정체구간이 호남지역으로
옮겨오는 오후부터는 호남선과 서해안
고속도로 대부분의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어제 5만여대의 차량이 요금소를 통과했고
오늘은 어제보다 적은 4만8천여대의 귀성차량이
요금소를 통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귀성길 정체현상은 
설연휴 첫날인 오늘 오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광주 요금소에서
MBC뉴스 김철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