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이용마 기자 소천> 2019.8.21
K기자
2020. 12. 8. 22:16
그가 해직됐을 때 가이포크스 가면을 썼고
그가 복직했을 때 가이포크스 가면을 벗었다.
한 번도 만나본 적 없지만 그 누구보다도 내가 의지했던 선배가 오늘 새벽 돌아가셨다.
나는 이제 누구를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