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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7.12 민선5기 단체장 대담 허남석 곡성군수 - 리포트1301

K기자 2018. 6. 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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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곡성군수에게 듣는다

  • 날짜 : 2010-07-12,   조회 : 33

(앵커)
민선 5기 출범을 맞아
자치단체장들의 
정책과 비전을 듣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허남석 곡성군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질문1). 군수님께서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가장 역점 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무엇입니까?

지역에 산업기반이 취약한 우리 곡성군에 가장 시급한 현안사업은 농업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우선 수요자중심의 상업적 농업, 생명농업으로 전환하여 2,3차 산업과 병행하여 추진해 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72.3%의 산지를 활용한 임산물과 한우를 비롯한 대규모 축산전업농 및 기업농을 육성하고

소득이 낮은 벼농사를 최대한 줄여가면서 시설과채류(멜론, 깼잎, 토마토 등)를 확대 재배하여 곡성의 명품 작목으로 돈을 버는 농업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기업유치와 함께 고용을 창출하고 섬진강의 자연습지를 최대한 자원화해 섬진강 생물자연관을 곡성에 유치할 계획입니다.

(질문2).여러 현안 가운데 (농업소득증대화 지역경제활성화)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네 그동안 우리 군은 친환경농업과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을 전개해 왔습니다만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득증대에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 여겨집니다.

특히, 갈수록 늘어나는 이농현상,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 
농업중심의 1차 산업 의존도가 높고 
2차산업 비중이 낮아 소득과 고용면에서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 지역은 산지가 72.3%나 되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섬진강과 보성강이라는 
국가하천이 있습니다.

이런 지역의 장점을 차별화하고 
농업과 문화관광, 친환경산업분야에서 
충분한 경쟁력 있는 분야를 집중 개발하면 
돈을 버는 상업농업, 생명농업과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가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질문3). 그렇다면 군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목표를 달성할 생각이신가요?

우선 농정의 패러다임을 상업농업, 환경농업, 생명농업으로 전환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 섬진강에 생물자원관과 야외생태체험장을
조성해 생태체험관광을 활성화 시켜 나가고, 
충*효*자연*설화를 테마로 한 
순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관광객 유치로 
주민소득과 연계 시겨 나갈 것입니다

특히, 우리지역에 일반산업단지 조성, 
1읍면 1적합기업유치 등 적합한 
경쟁우위 산업과 환경친화적 기업,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켜나가겠습니다.


(질문4). 이 밖에 군수님께서 민선 5기에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는 공약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 저의 군정방향은 군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위하고, 군민화합을 위하는 일에 최우선을 둘 것입니다.

취약계층과 소수자를 배려하는 복지정책으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곡성을 만들어 가고 
명문 우수 중고등학교를 육성하는 등 
인재육성과 교육여건을 개선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똑똑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또, 군정에 대한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곡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앵커)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