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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재보선 후보들도 마지막까지 안간힘 - 리포트 737

K기자 2017. 12. 22. 08:52


http://bit.ly/2CV0vmV


(리포트)재보선도 마지막 선거운동

  • 날짜 : 2007-12-18,   조회 : 56

(앵커)
내일 광주전남에서는 대통령선거와 함께 
3곳의 단체장과 
6곳의 광역*기초의원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치뤄집니다 

이 후보들도 대선후보 못지 않게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철원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들은 오늘 하루 종일 각 읍, 면을 돌며 밑바닥 표심 잡기에 온힘을 쏟았습니다.

이들은 저마다 지역경제를 살릴 적임자는 자신이라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김한종 후보(대통합민주신당 기호 1번)
"이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김한종이가 신토불이 김한종이가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비전을 발전을 하겠습니다" 

(인터뷰)김흥주 후보(민주당 기호 4번)
"기업의 경영과 또한 학교운영과 봉사단체의 책임자로서 했던 경험을 살려서 이 지역에 최선을 다해서 정말 경제발전에 도움을 드리고..."

(인터뷰)김양수 후보(무소속 기호 6번)
"누가 과연 군수감인지 누가 인물인지 현명한 선택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남은 몇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이 청 후보(무소속 기호 7번)
"우리 장성을 반드시 발전을 시킬 것임을 우리 군민들에게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저 이청을 믿고 한 번 지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흥과 해남군수 재보궐 선거에 나선 각각 3명의 후보들도 저마다 승리를 장담하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2곳의 광주 시의원 재선거구에서도 후보들은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c.g.1)
광주 제 1선거구에서는 대통합민주신당 양혜령 후보와 한나라당 백일선 후보, 민주당 김종민 후보, 무소속 구봉우 후보가 4파전을 벌이며 구정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한표를 당부했습니다 

(c.g.2)
대통합민주신당 전우근후보와 한나라당 박만수 후보, 민주당 김조순 후보, 무소속 김상룡 후보, 무소속 송태종 후보 등 5명이 나선 광주 북구 제 3 선거구에서도 후보들의 양보없는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스탠드업)
지역의 일꾼이 되고자 자처하는 후보자들은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으려 마지막까지 안간힘을 썼습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영상취재 강성우 기자
c.g. 오청미